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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세부 3박 4일 자유여행 완벽 정복! 알찬 여행 코스 총정리

by tirpoftirp 2025. 1. 8.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세부가 정답! 3박 4일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호핑투어, 스파, 맛집까지! 세부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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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설렘 가득! 세부 도착 & 시티투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부 여행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설렘을 안고 막탄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둔 픽업 차량을 타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자리를 잡고 짐을 푼 후, 본격적인 세부 시티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마젤란 십자가!**

 

마젤란 십자가는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세부에 처음 도착하여 세운 십자가로, 필리핀의 가톨릭 문화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산 페드로 요새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이 요새는 세부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로컬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오후에는 카사 도로르도 박물관을 방문하여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장식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성당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종탑을 감상했습니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니느라 다리가 조금 아팠지만, 세부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녁에는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호핑투어를 통해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할 예정입니다

DAY 2: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하는 호핑투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핑투어 날! 오늘은 세부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마음껏 즐길 생각에 설렘 가득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던 투어 버스에 올랐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힐루뚱안 섬입니다. 흰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다가 인상적인 곳이죠. 배에서 내려 해변을 거닐며 따뜻한 햇살을 즐겼습니다.

 

이어서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해 바다로 향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에 감탄했고, 투명한 바닷속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카오하간 섬입니다. 힐루뚱안 섬보다 조금 더 한적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었습니다. 해먹에 누워 책을 읽거나, 그냥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 식사는 배 위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준비된 뷔페를 즐겼습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먹는 음식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날루수안 섬입니다. 이곳에서는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강사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다이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피곤했지만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DAY 3: 편안한 휴식과 쇼핑

 

호핑투어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쇼핑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먼저 호텔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하고 선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햇볕을 쬘 수 있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니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호텔 스파에서 시원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서 SM 몰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옷과 잡화를 구경하고, 기념품도 몇 가지 구입했습니다. 특히 드라이망고는 필수 구매 품목이죠!

 

저녁에는 호텔 근처 맛집에서 해산물 요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한 일정 대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쇼핑을 즐기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내일이면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아쉽지만, 세부에서의 행복한 기억은 오래도록 간직될 것 같습니다.

DAY 4: 아쉬운 작별 &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드디어 세부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쉬운 마음과 함께 호텔을 나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세부 여행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푸른 바다,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기념품들을 가방에 채웠습니다. 이 선물들을 보며 세부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겠죠.

 

비행기에 탑승하여 이륙하는 순간, 아쉬움과 함께 설렘이 교차했습니다. 다음 여행은 어디로 떠나볼까요?